[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부평생교육원은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하반기 학교생활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지역 7개 중·고등학교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요리·네일아트·미술심리·공예·보드게임 등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7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강좌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생활적응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와 관계 문제 등으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자존감 회복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어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권호 원장은 “이번 강좌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원은 학생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충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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