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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미래를 바꿀 수 없지만, 잔소리는 현재를 무너뜨린다.

미래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다면, 상대방은 두 가지를 놓친다. 하나는 자신의 경험과 선택의 기회, 다른 하나는 현재의 소중함이다. 걱정이 아…

존중은 존재의 무게를 인정하는 것.

“진짜 존중은 말로 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존재 자체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 1. 말 없는 건 자유지만, 그 자유가 관계를 망치고 있다는 건 아셔야 합니다.…

말로 찌르지 말고, 마음을 열어라

"상처로 바꾸려는 말은 결국 그 사람을 멀어지게 만든다. 진정한 변화는 사랑과 존중에서 시작된다."

당신 모습 그대로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당신 모습 그대로 충분해요."

찬란한 오늘을 위한 약속

작은 기쁨을 놓치지 않고, 나답게 당당히 살아가자.

행복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다.

이 명언은 행복이 외부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어제의 실패는 오늘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라는 의미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이미 반은 이룬 것이다. -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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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소식
 

“제주서 ‘장애인 런케이션’ 참여하세요”


“제주서 ‘장애인 런케이션’ 참여하세요”

김영헌 기자  2025.08.07 14:34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운영
시각 청각장애인 등 대상

제주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움과 여가를 결합한 ‘장애인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런케이션’은 학습(Learn)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제주시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돼 국비 1억2,000만 원과 도비 1억2,000만 원 등 총 2억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장애인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그 가족이 제주에서 배우고, 쉬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맛있는 런케이션 in 제주’를 주제로 이달 30일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대상으로, 다음달 20일에는 청각장애인과 가족 대상으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제주 동문시장에서 지역 전통 식재료를 구입한 뒤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전통요리를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이어 오후에는 ‘제주도민 토크 콘서트’를 통해 제주 문화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저녁 시간에는 ‘컬러풀산지 페스티벌(8월)’과 ‘귤림야행(9월)’ 등 제주에서 열리는 전통문화 행사와 연계한 공연 관람과 야간 체험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제주 신화를 수어로 배우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과정은 8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1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수어를 통해 제주 신화를 배우고 그 상징적 의미를 이해하며 문화적 정체성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20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맛있는 런케이션 in 제주’ 프로그램은 회차별 15명(도외 장애인 및 보호자) △제주의 손짓으로 배우다(수어교실) 프로그램은 15명(청각 장애인 및 수어에 관심 있는 시민)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강승태 제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장애인들이 배우고 쉬며 소통할 수 있는‘런케이션’을 통해 제주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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