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다자녀가족 모여라”···인평원, ‘다행다복’ 4·5기 캠프 참가자 모집
가족 소통·공감, 청남대 체험까지···9월·10월 선착순 접수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 이하 인평원)은 다자녀가족의 소통과 공감, 행복한 추억을 쌓기 위한 2025년 충북 다자녀가족 캠프 ‘다행다복’ 4·5기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자녀가족 캠프 ‘다행다복’은 올해 4~6월 1~3기를 운영하며 총 180여 명의 다자녀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가족 간 교류와 유대감이 강화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다행다복 4기는 9월 12~13일, 5기는 10월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충북 도내 11개 시·군별 1가족씩 총 11가족을 선발한다. 단, 특정 시·군에서 신청자가 없을 경우에는 접수 순서에 따라 다른 지역 가족이 추가로 선정될 수 있다. 네이버 폼은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링크에 접속할 수 있다.
캠프는 가족 간 소통·공감 활동, 청남대 관람 및 역사 교육, 부모와 자녀로 나눠 진행되는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평원 관계자는 “다자녀가족 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다자녀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
http://www.bzeronews.com)